1순위는 당연 고기, 2순위는 면으로 된 음식이고 그중에서 칼국수를 가장 선호한다. 그래서 이번에 삼전동에서 둔촌동까지 황도바지락칼국수를 먹기 위해 방문했다.
2년 전 쯤에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둔촌동 맛집으로 유명해서 사람이 많았는데 이번에 오랜만 방문 했을 때는 3시쯤이라서 그런지 조금 한산했다.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한산해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황도바지락칼국수는 체인점인데 둔촌동점은 보쌈을 함께 팔고 있다.
나는 칼국수보다 보쌈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보쌈도 하나 주문했다.
보리밥과 막걸리는 무한 서비스~~~
보쌈은 고기도 중요하지만 함께 먹는 김치가 중요하다.
와~ 정말 거짓말 안하고 수육과 김치가 궁합이 잘 맞는다.
운전 때문에 막거리를 먹을 수 없었지만 보쌈 막거리의 궁금을 참는게 너무 힘들었다.
거리만 가까웠어도 운동 삼아 걸어서라도 왔을텐데~!
짜잔~ 준비된 황도바지락칼국수와 수육, 보리밥, 막걸리.
한상이 먹움직스럽게 차려졌다.
이렇게 푸짐하게 주문했는데 28,000원이다.
세명이서 먹기에 양이 딱이다!
가격은 칼국수 8,000원 / 냉국수 7,000원 / 왕만두 3,000원 / 미니보쌈 10,000원이다.
면도 일반 면이 아니었는데 까먹었다..
아무튼 탱글탱글 국물도 시원하고 만족스러웠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시원하고 맛있게 배부른 느낌의 음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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