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쇼핑몰 중에서 가장 많이 가본 곳이 있다면 전 당연히 롯데월드몰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장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집 근처에 있다 보니 딸 소울이를 위해 최소 1~2주에 한번씩은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최소 100번은 방문한 것 같습니다. 제가 이곳에 가면 가끔씩 맥주 한잔이나 햄버거가 생각날 때 HARDROCKCAFE서울에 방문하는데 국내에는 잠실 하드락카페와 부산에 딱 2곳 있습니다.
하드락카페는 1970년대 영국에서 시작하였고 모토는 'Love All, Serve All' 으로 모든 고객을 계급,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최고로 사랑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하루에 2번 30분씩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공연 일정은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 http://www.hardrockkorea.co.kr/ )
메뉴는 런치세트로 베이컨 치즈버거, 까르보나라, 나시고랭이 준비되어 있고 주메뉴로는 스타터, 햄버거, 앙트레, 스테이크, 스모크하우스, 스모크하우스샌드위치, 샐러드, 샌드위치, 디저트, 어린이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여기가 한국인지 영국인지 분간이 어려울 만큼 락켄롤적인 분위기가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낮 3시쯤 방문했는데 창가쪽은 석촌호수를 볼 수 있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전망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저녁이 되면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하드록카페의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프로포즈를 할 때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 가는것도 괜찮겠지만 여성분이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하드락카페에서 색다른 프로포즈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는 발사믹 토모토부루스케타와 오리지널 레전더리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클라우스 500ml와 무알콜 칵테일 한잔.
음식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입니다. 어르신분들은 물론 어린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아기들과도 함께 방문하면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종이와 색연필을 주고, 색연필로 그림을 열심히 그리면 아기를 위한 아이스크림이 서비스로 제공해줍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 주변을 둘러보면 아이들과 함께 온 테이블도 몇 곳 보이고 부모님을 모시고 오신 분들도 계시고 외국분들은 당연히 많고~ 참 다양한 연령이 HARDROCKCAFE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쇼핑하다가 햄버거가 생각나시거나 분위기 있는 음악 공연을 들으며 식사를 하고 싶다면 잠실 하드락카페 서울 추천합니다. 대기가 10~30분 있을 수 있으니 시간 계산 잘하셔야 공연 볼 수 있습니다.
모두 오늘하루도 락켄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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